전남대병원 ‘국제노화심포지엄’ 성료
2022년 10월 18일(화) 19:20
노인의학센터·노과학연구소 주관…국내외 석학들 강연·토론
전남대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노화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화순군·화순전남대병원·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이 후원한 ‘제16차 국제노화심포지엄’이 최근 전남 의대 화순캠퍼스에서 열렸다. <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대회장인 박상철 교수와 조직위원장인 윤경철(전남의대 안과) 교수를 중심으로, 고승욱 학술위원장 등이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1년 간 준비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노화 관련 국내외 전문가, 대학, 학회, 보건의료복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새로운 기술을 통한 노화의 품격화’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특강에 이어 ‘품격있는 노화를 위한 건강 모니터링 및 새로운 기술(의학-공학)’과 ‘품격있는 노화를 위한 함께하는 도전 및 새로운 도전(간호-영양-복지)’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속적인 노화심포지엄 개최를 후원해 노화 관련 상호 협력 연구를 활성화하고 노인복지정책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노화심포지엄은 노화를 연구하는 교수, 연구자, 의료인 등 여러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노인의학, 노년학, 노인복지, 간호, 사회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대표적인 연례 학술행사이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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