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작가와 만남’ 어때?
2022년 10월 13일(목) 18:40
‘조금 다르게 살면 어때’ 저자…20·21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인문학 강좌
한 회사의 대표이자 직업이 10개가량 되는 지역의 대표 N잡러. 바로 ‘조금 다르게 살면 어때’의 김태진 작가다. 김 작가가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문화예술 작은도서관(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의 인문학 강좌에 강사로 나선다. 오는 20일과 21일 오전 10시.

김 작가는 ‘사람은 꿈을 닮는다’를 주제로 그동안 살아왔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초수급자였던 학창시절 대기업만 들어가면 행복할 거라 생각했지만 그게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퇴사를 한 후 커피트럭으로 전국일주를 한다. 또한 무일푼으로 30개국을 여행하며 깨달은 행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동네 줌인이라는 회사를 창업해 청년공간 운영, 장수사진 프로젝트, 영구임대아파트 공실해결 프로젝트 등 100여 개가 넘는 프로젝트 및 행사들을 기획 운영해오고 있다. 김 작가는 다양한 직업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모티브로 행복하기 위한 꿈 이야기를 전달한다.

수강인원은 15명 내외, 무료 신청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062-670-7968) 하면 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