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무아’와 차 한잔 하실래요?
2022년 10월 12일(수) 20:10 가가
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공연…12월까지 스탬프 쿠폰 이벤트
국립남도국악원은 이달 15일 오후 5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토요상설공연 ‘차 한잔 하실래요?’를 연다.
이날 공연에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추구하는 ‘댄스무아(DanceMUA)’ 팀이 함께한다. 한국전통예술에 바탕을 두고 한국적 모던함을 추구하는 댄스무아는 신선한 감각과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그룹이다.
공연은 차를 마시는 몸짓에 전통 무용 동작이 가미된모습을 하고 있다. 삶 속에서 마주하는 계절의 이야기를 소리와 몸짓으로 발현해 단순 계절의 소리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계절을 통해 느끼는 감정과 감각들을 구체화했다.
‘수연장지곡’으로 시작된 공연은 겨울Ⅰ‘솟은 기운 겨울의 기운이 샘솟다’, 봄 ‘한창때에, 여름 ‘소나기’, 가을 ‘공허한 마음’, 차 한 잔 하실래요? ‘가곡 - 태평가’, 겨울Ⅱ ‘품어진 희망’등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시작 전후로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다.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이날 공연에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추구하는 ‘댄스무아(DanceMUA)’ 팀이 함께한다. 한국전통예술에 바탕을 두고 한국적 모던함을 추구하는 댄스무아는 신선한 감각과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그룹이다.
‘수연장지곡’으로 시작된 공연은 겨울Ⅰ‘솟은 기운 겨울의 기운이 샘솟다’, 봄 ‘한창때에, 여름 ‘소나기’, 가을 ‘공허한 마음’, 차 한 잔 하실래요? ‘가곡 - 태평가’, 겨울Ⅱ ‘품어진 희망’등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