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문화원 백일장 대회 시상
2022년 10월 11일(화) 19:20
일반부 김은총·청소년부 전유민·마을이야기 부문 송주찬
2022 광주서구문화원의 백일장 대회에서 글쓰기 부문에 일반부 김은총, 청소년부 전유민, 마을이야기 부문 송주찬 등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백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 현장에서 열려 열기를 더했다. 이번 백일장 대회는 광주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문화원이 주관했다.

광주서구문화원은 지난 10일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 현장에서 제12회 빛고을문예백일장 시상식을 갖고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대상인 글쓰기 일반부에 김은총 씨의 ‘영원한 순간들 속의 자연처럼’, 글쓰기 청소년부에 광주 송원중 전유민 학생의 ‘물의 순환’, 마을이야기 부문 송주찬 씨의 ‘은혜 갚은 용’이 각각 수장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글쓰기 일반부 장헌권 씨, 글쓰기 청소년부 최윤 군, 마을이야기 부문에 이광호 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 장려상에 대해서도 수상작이 결정됐다.

한편 이번 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대상으로 나눠 펼쳐졌으며 서구마을이야기 부문은 사전 접수, 글쓰기 부문은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됐다.

글쓰기 부문 글감은 대회 당일 ‘물’, ‘숲’이란 주제로 현장에서 발표됐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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