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음악으로 화합의 장 마련한다
2022년 09월 26일(월) 21:50
‘달빛통맹 포크콘서트’ 10월 8일 북구문화센터

2022 달빛통맹 포크콘서트 포스트

광주와 대구의 달빛동맹이 음악으로 보다 견고해진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광주민예총과 달빛포크협회가 주관하는 ‘2022 달빛통맹 포크콘서트’가 오는 10월 8일 광주 북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달구벌 빛고을 통기타 동맹의 앞글자와 뒷글자를 따 이름 지은 ‘달빛통맹’은 동서화합을 상징하는 광주와 대구의 달빛동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밀착형 음악회를 통해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7번째 교류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이번 콘서트는 광주와 대구의 통기타 포크음악 싱어송라이터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이번 공연에는 박강수, 퍼플웨일, 그리Go, 엄덕수, 밴드 다미 등 광주와 대구의 뮤지션 다섯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광주지역 통기타 문화 확산을 위해 포크뮤지션과 아마추어 통기타 동호회원과의 상생 무대인 ‘달빛통맹 포크 리부팅(rebooting) 버스킹’ 공연도 이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달빛통맹 포크콘서트 홈페이지(www.facebook.com/Folkmoonligh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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