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엔 추억을, 아이들엔 낭만동화를
2022년 09월 21일(수) 20:55 가가
거기가면 ‘소라별이야기’ 마스크 연극, 24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창작집단 거기가면’은 마스크 연극이라는 장르를 개척해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마스크 연극을 매개로 선보이는 가지각색의 얼굴은 창작집단 거기가면이 선보이는 새로운 무대언어라는 평을 받았다.
창작집단 거기가면이 마스크연극 ‘소라별이야기’<사진>를 오는 24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이 추진하는 우수공연초청기획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그 세 번째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번 작품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낭만동화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형형색색의 반 마스크를 이용해 아이들과 욕쟁이 할아버지, 물의 요정 등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한 것미 묘미다.
연극 ‘소라별이야기’는 2012년 독일 Folkwang Physical Theatre Festival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제12회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프린지 부문 ‘최우수작품상’, 2013년 김천국제 가족연극제 연출 상·대상·최우수 연기자 상을 수상하했다.
한편 빛고을시민문화관은 문화소외계층 30%를 무료 초청한다. 입장료 5000원.
문의 062-670-7923.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창작집단 거기가면이 마스크연극 ‘소라별이야기’<사진>를 오는 24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낭만동화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형형색색의 반 마스크를 이용해 아이들과 욕쟁이 할아버지, 물의 요정 등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한 것미 묘미다.
연극 ‘소라별이야기’는 2012년 독일 Folkwang Physical Theatre Festival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제12회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프린지 부문 ‘최우수작품상’, 2013년 김천국제 가족연극제 연출 상·대상·최우수 연기자 상을 수상하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