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솔솔 ~’ 빛고을예술단 토크콘서트
2022년 09월 19일(월) 20:10
24일 펭귄마을 공예거리
(사)빛고을예술단이 창립 이래 첫 토크콘서트를 연다. 빛고을예술단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야외광장에서 각계 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무대와 이야기 장을 마련한다.

이날 콘서트에선 지스타의 퓨전난타 공연과 가수 김동규의 통기타 공연, 트로트 가수 김성원의 열창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빛고을예술단 김상기 예술총감독의 에피소드, 품바 등에 대한 얘기 외에도 각설이 공연도 이어진다.

특별 초대손님으로는 김봉연 전 해태 타이거즈 선수가 초대돼 홈런타자로서의 에피소드와 은퇴 후의 삶을 얘기한다.

나덕주 빛고을예술단장은 “많은 단체들의 획일적인 공연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깊이있는 삶의 향기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함께 배우며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얘기하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빛고을 예술단은 2005년 8월 창립, 사회취약계층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순회 등을 포함해 총 734차례 공연을 진행했다.공연 문의 010-3604-5138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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