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북페어’ 자신의 책 취향은?
2022년 09월 14일(수) 21:05 가가
광주·서울·제주·전주 독립서점 7곳 참여…17일 전일빌딩245
‘이번엔 책이다.’
전일빌딩 245에서는 올해부터 매주 토요일 ‘Connected spot(연결된 지점) - 다시 꽃으로 피어’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아트주와 2022전일빌딩 245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8월 한달 휴장 후 열린 9월의 주제는 잭팟(Jackpot)’. 지난주에는 풍성한 지역교류 음악회에 열린 데 이어 이번 오는 17일에는 ‘아무튼, 북페어’를 비롯해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아무튼, 북페어’는 광주를 비롯해 서울과 제주, 전주에서 활동하는 독립서점 7곳이 함께하는 기획이다. 각 지역의 특성 있는 서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이자 자신의 ‘책 취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이번 북페어에는 ▲서울의 꾸미, 송하슬아 ▲전주의 잘익은 언어들, ▲제주의 무명서점,▲광주의 러브앤프리, 책과 생활이 참여한다.
또 시민셀러 5팀도 참여해 책을 나눈다. 행사에서는 자신만의 책들을 소개하고, 독립출판물을 만들어나가는 서점들의 다양한 책과 굿즈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전일빌딩245 1층과 야외로비에서 진행된다. 공식 인스타그램(@jeonil_building_245_), 블로그 (blog.naver.com/jeonil245_) 참조.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전일빌딩 245에서는 올해부터 매주 토요일 ‘Connected spot(연결된 지점) - 다시 꽃으로 피어’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아트주와 2022전일빌딩 245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아무튼, 북페어’는 광주를 비롯해 서울과 제주, 전주에서 활동하는 독립서점 7곳이 함께하는 기획이다. 각 지역의 특성 있는 서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이자 자신의 ‘책 취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이번 북페어에는 ▲서울의 꾸미, 송하슬아 ▲전주의 잘익은 언어들, ▲제주의 무명서점,▲광주의 러브앤프리, 책과 생활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