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 선정
2022년 03월 17일(목) 18:40
해제면 52㏊ 350여t 종자용 생산

농업회사법인(주) 한들 관계자들이 국립종자원으로부터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 선정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최근 국립종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로 선정됐다.

벼 보급종 채종단지 선정은 정부기관인 국립종자원에서 직접관리 하는 사업이다. 우수하고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해 전국 농가에 보급하고 국가 기반산업인 식량산업을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해제면 단지는 농업회사법인(주) 한들에서 운영하며, 52㏊ 면적서 350여 t을 종자용으로 생산하게 된다.

벼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생산된 벼는 국립종자원과 수매 계약하는데 수매가격으로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에 생산장려금 20%를 더 받게 돼 농가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회사법인(주) 한들 대표는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벼 채종단지로 무안군에서는 최초로 선정돼 기쁜 마음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잡초 없는 깨끗한 포장관리와 병해충 적기방제 등 채종단지 벼 재배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 우수단지로 평가받아 단지 면적을 점차 확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안군 관계자는 “순도 높은 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단지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더 많은 채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안=김민준 기자 ju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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