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니 우승 ‘박재홍 피아노 리사이틀’
2022년 02월 27일(일) 20:40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3월 25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지난해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재홍<사진>이 광주에 온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포시즌 2022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Ⅰ ‘박재홍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3월25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2007년 시작한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는 세계적인 명품 피아노 회사인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가 매년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수상자들을 선발해 세계 곳곳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제1회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토니윤, 제19회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우승자 김수연 등이 공연을 가졌다.

이번에 무대에 서는 박재홍은 ‘언젠가는 꼭 연주하고 싶다’고 소망하던 슈만의 ‘아라베스크’와 ‘피아노 소나타 1번’을 들려준다. 이어 부조니 콩쿠르 참가곡인 베토벤의 ‘함머클라비어’을 연주해 이탈리아 페루초 콩쿠르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재홍은 지난해 열린 제63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당시 결승 무대에서 그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 뛰어난 테크닉과 번뜩이는 음악성을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부조니 작품 최고 해석상과 실내악 최고 연주상 등 4개 특별상도 함께 받았다. 그는 지난 23일 부조니 콩쿠르에서 연주한 3곡이 담긴 앨범도 발표했다.

한편 기획공연 포시즌 다음 공연은 2년만에 한국을 찾는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의 리사이틀로 5월3일(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전석 3만원이며 티켓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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