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치매 인식 개선·예방 프로그램 ‘호응’
2022년 01월 25일(화) 00:30 가가
치매안심센터 연중 운영
환자·가족 부담 경감
환자·가족 부담 경감
목포시가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부터 60세 이상 치매 환자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 업무로 ▲치매 인식 개선·예방 ▲조기 발견 ▲가족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 ▲조호물품 제공 ▲지문등록서비스·배회감지기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를 위한 치매 검진비와 치료비 지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치매 지원망 구축 등 포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목원동과 유달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안전손잡이와 가스자동잠금장치 등을 설치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만 75세 진입자를 비롯해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인지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 극복 한마음 걷기대회, 치매 극복주간 이벤트 등을 시행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백신 추가 접종 완료자 또는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 결과 통보를 받은 사람만 출입이 가능하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24시간 상담 받을 수 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부터 60세 이상 치매 환자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 업무로 ▲치매 인식 개선·예방 ▲조기 발견 ▲가족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 ▲조호물품 제공 ▲지문등록서비스·배회감지기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목원동과 유달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안전손잡이와 가스자동잠금장치 등을 설치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만 75세 진입자를 비롯해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인지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