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일주일 즐기기…32개 팀 참가 ‘성황’
2021년 08월 29일(일) 23:15 가가
1~3회차 진행, 10월에 4회차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이 성황을 이루며 순조롭게 펼쳐지고 있다.
총 4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현재 어반스케치 목포를 담다’, ‘목포 9味(미)를 맛보다’, ‘시간을 걷는 도시 낭만 목포를 만나다’ 등이 주제인 1∼3회차가 진행 중이다. 1∼3회차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총 32개 팀 61명이 참가 중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6개 팀, 충청권 7개 팀, 강원도 3개 팀, 영남권 1개 팀, 호남권 5개 팀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선택한 주제에 따라 목포역, 유달산, 근대역사거리, 외달도의 게스트하우스와 한옥체험업소 등에 머무르며 목포에서의 일주일을 만끽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이 준비한 현장 할인 혜택과 코로나19로 네트워킹데이(카누대회, 요트체험 등)가 취소됨에 따라 체험비로 지급된 목포사랑상품권 2만원을 활용해 목포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있다.
‘목포 일주일살기, 문학에 스며들다’라는 주제의 4회차는 9월 6일까지 모집하며, 목포문학박람회 개최 기간인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10월에 진행되는 일주일 살기는 낭만항구 목포의 가을과 문학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짧은 기간에 느끼지 못할 관광거점도시, 문화예술도시 목포의 멋과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목포=문병선 기자·서부취재본부장 moon@kwangju.co.kr
총 4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현재 어반스케치 목포를 담다’, ‘목포 9味(미)를 맛보다’, ‘시간을 걷는 도시 낭만 목포를 만나다’ 등이 주제인 1∼3회차가 진행 중이다. 1∼3회차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총 32개 팀 61명이 참가 중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선택한 주제에 따라 목포역, 유달산, 근대역사거리, 외달도의 게스트하우스와 한옥체험업소 등에 머무르며 목포에서의 일주일을 만끽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이 준비한 현장 할인 혜택과 코로나19로 네트워킹데이(카누대회, 요트체험 등)가 취소됨에 따라 체험비로 지급된 목포사랑상품권 2만원을 활용해 목포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있다.
/목포=문병선 기자·서부취재본부장 mo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