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남 전남새마을회 회장 “2050 탄소 배출 제로 앞장서겠다”
2021년 07월 26일(월) 20:40 가가
“‘깨끗한 전남 만들기’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이 아닌 생명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생명생태 운동입니다.”
이귀남 전남새마을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남새마을회는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루이코노미 실현을 위해 ‘깨끗한 전남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오염이 얼마나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 수 있으며 생존에 위협을 가하는지 실감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의 이웃인 소상공인들과 저소득층의 고통은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이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시방편이 아닌 환경을 되살리는 거시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우리 새마을회가 ‘깨끗한 전남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는 이유는 이 캠페인이 나 뿐만 아니라 모두 함께 잘사는 운동이며 탄소중립 실현으로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생명운동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2050 탄소배출 제로’를 선언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운동 단체인 새마을회가 앞장서 2050 탄소배출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저탄소 에너지사회 구축을 위해 모든 국민의 협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위한 새마을 실천수칙’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새마을회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그린에너지와 녹색교통·생명경제, 국토 저탄소화·탄소중립 식생활 3개 분야에서 15가지 수칙을 실천해 나가고자 새마을가족은 물론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을 합쳐 나아간다면 반드시 극복되리라 확신한다”며 “18만 전남새마을 가족 모두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당부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이귀남 전남새마을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남새마을회는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루이코노미 실현을 위해 ‘깨끗한 전남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시방편이 아닌 환경을 되살리는 거시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우리 새마을회가 ‘깨끗한 전남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는 이유는 이 캠페인이 나 뿐만 아니라 모두 함께 잘사는 운동이며 탄소중립 실현으로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생명운동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저탄소 에너지사회 구축을 위해 모든 국민의 협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위한 새마을 실천수칙’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새마을회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그린에너지와 녹색교통·생명경제, 국토 저탄소화·탄소중립 식생활 3개 분야에서 15가지 수칙을 실천해 나가고자 새마을가족은 물론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을 합쳐 나아간다면 반드시 극복되리라 확신한다”며 “18만 전남새마을 가족 모두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당부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