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차복영 목포경찰서장 “코로나 시대 공공의 안녕 위해 최선”
2021년 07월 21일(수) 22:40 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에 목포시민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책임지게 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낍니다.”
제71대 목포경찰서장에 취임한 차복영 총경(55)은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비롯해 공공의 안녕을 위협하는 행위와 시민을 불안하게 하는 범죄에 단호히 대처하고,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과 범죄에 노출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 서장은 이어 “범죄 피해자에 대한 ‘회복적 경찰 활동’과 경찰 활동 전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 또한 우리가 잊어서는 안된다”며 “수사구조 개혁과 자치경찰제가 실시된 만큼 책임 수사기관에 맞게 수사 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인 자치경찰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협력단체 등과의 협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차 서장은 1996년 경위 공채 44회로 경찰에 입문해 광주청 치안지도관과 경무과장, 전남청 정보과장, 보성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제71대 목포경찰서장에 취임한 차복영 총경(55)은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비롯해 공공의 안녕을 위협하는 행위와 시민을 불안하게 하는 범죄에 단호히 대처하고,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과 범죄에 노출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