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주공장 ‘나사랑 희망하우스 5호’ 현판식
2021년 06월 27일(일) 21:40
LG화학 나주공장이 나주시 금남동에 ‘나사랑 희망하우스 5호’의 문을 열었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지난 18일 나주시 금남동(17통)에서 LG화학 나주공장장 이현규 상무, 나주노동조합 류제혁 지부장, 변동진 금남동장, 김영덕 나주시회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사랑 희망하우스 5호’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나사랑 희망하우스’는 나주시 원도심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주거시설이 열악한 1가구를 선정해 전기, 도배, 장판, 가구 교체 등 주거시설을 집중 개선하는 LG화학 나주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LG화학 나주공장 임직원들은 성심껏 모금한 ‘트윈엔젤기금’과 회사가 마련한 ‘매칭그랜트’를 통해 세대당 주거개선비용 500만원을 지원하며 2019년부터 총 5가구에 2500만원 상당을 지원해왔다.

특히 이번 ‘나사랑 희망하우스 5호’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해 화장실을 가까운 곳에 신설하고 주방 싱크대, 수납장 등을 교체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LG화학 나주공장장 이현규 상무는 “‘나사랑 희망하우스’는 나주 원도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나주와 상생하는 LG화학 나주공장이 될 수 있도록 금년 하반기의 1차례 추가 희망하우스 지원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곁으로 다가가는 LG화학 나주공장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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