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록이 그대의 삶에 보내는 작은 ‘위로’
2021년 06월 20일(일) 23:00 가가
러브앤프리 ‘월간러프’ 책과 지역 상품 패키지 기획
4월 첫 시작…‘이로운 공간’ ‘찬찬히 방앗간’ 참여
6월 ‘디어그린’ 가드닝 키트, 7월엔 커피와 차 준비
4월 첫 시작…‘이로운 공간’ ‘찬찬히 방앗간’ 참여
6월 ‘디어그린’ 가드닝 키트, 7월엔 커피와 차 준비
싱그러운 6월, 조그마한 위로를 건네는 책을 보고, 연초록의 아디안텀을 키우면서 나를 살피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독립서점 (주)러브앤프리(대표 윤샛별)는 ‘책은 무엇이든 만나지, 월간러프’라는 기획으로 매월 지역 창업자의 상품과 스토리를 책을 매개로 만나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러브앤프리를 운영하고 있는 윤샛별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온라인 판매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집에서 책을 받아볼 수 있는 구독서비스 상품을 구상하다가 일반적인 구독서비스와는 차별을 두고자 러브앤프리의 책과 지역상품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 지역 소상공인, 청년창업자들과 협업해 가치 있는 상품을 소개하면서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 것. 그렇게 탄생한 것이 ‘책은 무엇이든 만나지, 월간러프’다.
지난 4월 처음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제로웨이스트 샵을 운영하는 ‘이로운 공간, 이공’과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온 ‘찬찬히 방앗간’이 참여했으며, 지역 창업자의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집도 함께 제작해 판매했다.
4월에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해 ‘이로운 공간, 이공’과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 대나무로 만든 칫솔, 고체 치약, 핸드메이드 수세미, 비건 주방비누, 천연 세재 소프넛 등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실천 꾸러미와 책 ‘오늘을 조금 바꿉니다’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5월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파는 ‘찬찬히 방앗간’과 협업해 책을 읽으며 간식으로 먹기 좋은 청크칩과 현미퐁그래놀라가 담긴 ‘고소한 쉼’ 세트를 제작했다. 책은 ‘어린이라는 세계’와 ‘카키’ 중 한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에는 푸른 식물과 좋은 책이 주는 위안을 선물하고자 광주시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식물서점 ‘디어그린’(대표 김하영)과 연초록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가드닝 키드’를 준비했다. ‘당신에게 보내는 식물의 위안’을 주제로 가드닝 키드와 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번 6월 패키지에는 식물과 화분, 흙, 자갈, 영양제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식물 초보도 안내서를 따라 쉽게 나만의 식물을 가꿀 수 있다.
이번 패키지 구성품은 은행잎을 닮은 동그란 잎이 귀여운 것이 특징인 아디안텀과 식물 에세이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디어그린’ 김하영 대표 인터뷰집 등이다.
그리스어로 ‘물에 젖지 않는다’는 뜻의 ‘아디안토스’에서 유래한 아디안텀은 ‘애교’라는 꽃말을 지녔다. 잎 모양이 시원하며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데다 실내처럼 광이 많지 않은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 관엽식물로 흔히 재배되고 있다.
식물 키트와 더불어 러브앤프리에서 선정한 식물 에세이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임이랑 지음·바다출판사)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식물애호가이자 초보 가드너인 베이시스트 임이랑이 식물을 키우고 식물을 찾아 떠났던 일상이 담겨있는 편지같은 에세이로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식물을 키우면서 얻은 삶의 위로 등이 담겨있다.
이달의 상품은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7월에는 여름 휴가 때 챙겨갈 수 있는 ‘커피와 차’를 주제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8월 한달은 쉬어간다. 문의는 러브앤프리 인스타그램 계정(@lovenfree_book)과 전화(062-418-0714)로 가능하며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책은 무엇이든 만나지, 월간러프’는 앞으로도 지역의 먹거리, 창작품, 꽃, 공예상품 등 다양한 구성품을 매월 책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독립서점 (주)러브앤프리(대표 윤샛별)는 ‘책은 무엇이든 만나지, 월간러프’라는 기획으로 매월 지역 창업자의 상품과 스토리를 책을 매개로 만나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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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러브앤프리의 ‘월간러프’ 이번달 패키지는 ‘가드닝 키트’다. |
5월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파는 ‘찬찬히 방앗간’과 협업해 책을 읽으며 간식으로 먹기 좋은 청크칩과 현미퐁그래놀라가 담긴 ‘고소한 쉼’ 세트를 제작했다. 책은 ‘어린이라는 세계’와 ‘카키’ 중 한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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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공과 협업해 만든 ‘제로웨이스트’ 패키지. |
이번 패키지 구성품은 은행잎을 닮은 동그란 잎이 귀여운 것이 특징인 아디안텀과 식물 에세이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디어그린’ 김하영 대표 인터뷰집 등이다.
그리스어로 ‘물에 젖지 않는다’는 뜻의 ‘아디안토스’에서 유래한 아디안텀은 ‘애교’라는 꽃말을 지녔다. 잎 모양이 시원하며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데다 실내처럼 광이 많지 않은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 관엽식물로 흔히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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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공과 협업해 만든 ‘제로웨이스트’ 패키지. |
이달의 상품은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7월에는 여름 휴가 때 챙겨갈 수 있는 ‘커피와 차’를 주제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8월 한달은 쉬어간다. 문의는 러브앤프리 인스타그램 계정(@lovenfree_book)과 전화(062-418-0714)로 가능하며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책은 무엇이든 만나지, 월간러프’는 앞으로도 지역의 먹거리, 창작품, 꽃, 공예상품 등 다양한 구성품을 매월 책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