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키우고 일자리 만드는 나주시 폐교 리모델링
2021년 06월 20일(일) 22:40 가가
옛 산포초교 덕례분교에
지난해 SW미래채움센터 개설
SW 전문강사 249명 양성
지난해 SW미래채움센터 개설
SW 전문강사 249명 양성
나주시가 폐교 리모델링으로 인재 육성과 지역 경제를 살리고 있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산포면 소재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전남센터’가 초·중학생 SW 교육, SW 강사 양성 및 맞춤형 SW,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의 SW 교육거점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SW미래채움센터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설립됐으며, 초·중학생의 SW교육격차 해소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옛 산포초교 덕례분교(폐교)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센터는 현재 SW, 인공지능(AI), VR·AR, IoT(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반산업과 관련된 전시·체험 공간 및 SW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센터는 ‘SW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 ‘SW미래채움 아카데미·캠프’ 등 미취업자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그동안 SW교육 전문강사 249명을 양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SW·AI코딩 교실’, ‘섬마을 찾아가는 SW·AI코딩 교실’, ‘장애청소년 희망이음 찾아가는 SW·AI코딩 교실’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3년간 총 9351명의 창의 인재양성 성과를 올렸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폐교가 SW분야 교육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하면서 꿈많은 아이들의 과학 놀이터이자 주민들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SW교육의 질 향상과 대상자 범위 확대에 따른 도내 SW인재 육성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산포면 소재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전남센터’가 초·중학생 SW 교육, SW 강사 양성 및 맞춤형 SW,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의 SW 교육거점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현재 SW, 인공지능(AI), VR·AR, IoT(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반산업과 관련된 전시·체험 공간 및 SW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센터는 ‘SW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 ‘SW미래채움 아카데미·캠프’ 등 미취업자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그동안 SW교육 전문강사 249명을 양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