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 클래스 여성 고객 최다국은?
2021년 05월 17일(월) 18:00
한국 6만6798대 중 1만6700여대

<자료: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럭셔리 세단 S 클래스를 구매한 여성 고객이 가장 많은 국가는 한국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S 클래스 고객들은 편안한 승차감을 가장 선호하는 요소로 꼽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S 클래스의 역사 등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최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다르면 S 클래스는 국내 최초의 수입된 자동차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 1987년 수입차 개방 조치 이후 S 클래스의 2세대 모델인 560 SEL(W126)이 국내에 최초로 판매됐다. 이후 2003년 국내 시장에 공식 수입되기 시작한 이후 2021년 2월까지 총 6만6798대가 판매되는 등 한국은 S 클래스 세계 3위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또 국내 S 클래스 고객 4명 중 1명은 여성으로, 전 세계에서 S 클래스를 구매한 여성 고객이 가장 많은 국가로 한국이 꼽혔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S 클래스는 S 350 d 4매틱(1만806대)으로, S 350(7215대), S 500(6775대), S 500 4매틱(5467대), S 560 4매틱(5213대) 순이었다.

이밖에 국내 S 클래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소로는 편안한 승차감이 가장 많았고, 이어 안전장치와 외관 디자인·핸들링, 주행시 정숙성 등 순이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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