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하시게요? 현대차 무상 제공합니다
2021년 05월 17일(월) 17:30 가가
체험 플랫폼 ‘휠핑’ 6월4일~8월22일
현대자동차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6월부터 운영되는 차박 체험 플랫폼 ‘휠핑’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휠핑’은 최근 증가하는 차박(차+숙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선보인 플랫폼이다.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테이블과 의자, 폴딩박스, 매트 등 필수 차박용품을 소정의 금액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약 한 달 동안 20팀씩 7회차(총 140팀)에 걸쳐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올해는 휴가철인 다음달 4일부터 8월22일까지 약 3개월간 30팀씩 12회차(총 360팀)에 걸쳐 진행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고, 대상 차종도 지난해 운영한 투싼, 싼타페에 아이오닉 5가 추가됐다.
지난해 1곳(고양)에서 올해는 서울(2곳), 천안, 전주, 부산, 울산 등 총 6곳으로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운영 지역도 늘렸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8월 12일까지 희망 차수에 맞춰 휠핑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회차별 당첨자는 차박용품 대여료를 결재한 뒤 이용일에 맞춰 차량 및 차박용품을 수령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휠핑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간편식과 간편양념, 에코백,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제공하고, 원하는 고객에 한해 LG전자 시네빔과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무상 대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 및 차박용품을 한 번에 예약하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쉽고 간편하게 차박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 휠핑의 장점”이라며 “한층 개선된 휠핑을 통해 고객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휠핑’은 최근 증가하는 차박(차+숙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선보인 플랫폼이다.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테이블과 의자, 폴딩박스, 매트 등 필수 차박용품을 소정의 금액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휴가철인 다음달 4일부터 8월22일까지 약 3개월간 30팀씩 12회차(총 360팀)에 걸쳐 진행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고, 대상 차종도 지난해 운영한 투싼, 싼타페에 아이오닉 5가 추가됐다.
지난해 1곳(고양)에서 올해는 서울(2곳), 천안, 전주, 부산, 울산 등 총 6곳으로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운영 지역도 늘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 및 차박용품을 한 번에 예약하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쉽고 간편하게 차박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 휠핑의 장점”이라며 “한층 개선된 휠핑을 통해 고객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