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주공장, 어린이들에게 꿈·희망 선물
2021년 05월 05일(수) 18:50
‘나사랑 사생대회’ 입선 초등생 20명 상장·부상

‘나사랑 어린이 사생대회’에 입선한 초등학생들이 5일 시상식 후 LG화학 나주공장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G화학 나주공장 제공>

LG화학 나주공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주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LG화학 나주공장은 4월부터 지난 4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나(羅)사랑 사생대회’에서 입선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LG와 함께 발전하는 아름다운 나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 ‘나사랑 사생대회’에는 나주지역 24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6학년들이 대거 참여했다.

LG화학 나주공장은 대상 1명을 포함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10명 등 총 20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도 참가상을 증정해 사생대회 취지를 살렸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수상작품을 나주공장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공장 본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현규 LG화학 나주공장장(상무)은 “코로나19 여파로 직접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워 미래고객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나사랑 사생대회’의 주제에 맞게 나주시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나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5월에는 나주시 환경 정화활동, 6월에는 ‘나사랑 희망 하우스 5호’ 완공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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