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농협, 중앙회 평가 ‘2관왕’
2021년 04월 15일(목) 23:30
‘우수조합장상’·‘우수농축협 사무소 표창장’ 수상
신안농협이 2020년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조합장상’과 함께 ‘우수농축협 사무소 표창장’을 받았다.

15일 신안농협에 따르면 신안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꾸준한 농협개혁과 농민과의 소통으로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도 말 기준 종합경영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등급 96점으로 ‘우수조합장상’을 받았으며, ‘상호금융대상’에서 ‘우수농축협 사무소 표창장’을 수상했다.

특히 신안농협은 농업인 실익지원 평가부문에서 조합원 1인당 판매사업, 판매사업 성장률, 조합원 1인당 구매 기타사업 등 평가에서 70점 만점에 67.5점을 얻어 경제사업 우수농협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동치 조합장은 추임 이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효율적인 인력관리 및 사업 다각화에 노력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 구매사업은 전년 대비 4억원이 증가한 180억원을 달성하고, 판매사업은 전년 대비 109억원이 증가한 320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교육지원사업, 신용사업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성과를 이루는 업적을 보여줬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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