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책과 장미를 선물합니다”
2021년 04월 07일(수) 21:50
23일 ‘세계 책의 날’ 책드림행사
“‘세계 책의 날’ 4월 23일 책과 장미를 받으세요.”

오는 23일은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과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4월 23일 작고한 역사 등에서 유래한다. 세계인의 독서 증진 등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에서 제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23일을 상징해 시민 423명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책드림 행사를 연다. 오는 9일까지 ‘세계 책의 날’ 누리집을 통해 응원 메시지와 도서를 신청하면 책과 응원엽서, 장미꽃 액자를 받을 수 있다.

누리집에서는 ‘책숲 행사’와 ‘체험꾸러미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책숲 행사’에서는 오는 11일까지 고민과 이야기를 남긴 100명을 선정해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응원편지를 선물한다. 특히 100명 중 추첨을 통해 뽑힌 10명과는 ‘1:1 소통 책 처방 생중계’를 진행한다.

‘체험꾸러미 만들기 행사’에서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423명에게 체험꾸러미를 발송한다. 나만의 독서 공책을 만들거나 책 모양 화분에 씨앗을 심으면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유튜브에서는 다채로운 책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집콕 토크 콘서트’를 볼 수 있다. ‘제법 안온한 날들’을 주제로 남궁인 작가(12일), ‘책의 말들, 북튜버의 말들’을 주제로 김겨울 작가(18일)등이, 책 유튜브 창작자 ‘공백(진행자)’과 대담한다. 문우당서림·민음사티브이(TV)는 ‘책 만드는 사람과 책 파는 사람의 수다’를 주제로 ‘출판사×서점’ 대담(21일)을 이어간다.

23일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에서 열리는 ‘세계 책의 날’ 기념식은 출판산업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책드림’을 신청한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온라인 책드림’을 비롯해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글쓰기(최은영 작가)’, ‘이야기 만드는 이야기(김보통 작가)’ 주제의 책 콘서트도 만나볼 수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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