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크바움, 자녀와 함께 클래식 여행
2021년 04월 07일(수) 00:30
5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나주 안성현음악홀·백민관

이주혜

코로나 19로 위축된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즐거운 음악여행이 펼쳐진다.

(사)문화공동체 무지크바움이 ‘2021 자녀와 함께하는 클래식 아카데미’를 오는 10일부터 5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나주 안성현음악홀(3회)과 백민관(1회)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요즘,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유럽의 도시를 여행하면서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연주회(10일)는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비발디를 만난 시간으로 꾸며진다. ‘사계’ 중 ‘봄’을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연주한다. 이어 독일 작곡가 바흐의 ‘인벤션 1번 C장조’, ‘G선상의 아리아’,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7일에는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빈에서 만나고 두 작곡가의 숨은 이야기와 음악을 연주와 영상으로 함께 한다.

낭만주의 시대 프랑스를 여행하는 시간(24일)에서는 쇼팽의 ‘녹턴’, 리스트의 ‘헝가리랩소디’ 등을 들려준다.

이준성
5월1일에는 올해 탄생 100주년과 서거 100주기를 맞은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생상스의 곡을 선사한다.

곡에 대한 해설과 연주는 피아니스트 김정아(광주대 교수)가 맡았으며, 바이올린 이준성, 클라리넷 정진용, 플루트 이주혜, 첼로 박효은, 피아노 김형미가 함께한다. 전석 2만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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