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바람’에 나빌레라…광주시립발레단, 9~10일 문예회관 소극장
2021년 04월 05일(월) 21:30 가가
지난해 5·18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발레 작품 ‘오월바람<사진>’이 올해도 관객과 만난다.
광주시립발레단(예술감독 최태지) 제128회 정기공연 ‘오월바람’이 9일 오후 7시30분, 10일 오후 2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시립발레단은 지난해 초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오월바람’을 대표 레퍼토리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의 다양한 평가를 반영,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월바람’은 80년 오월, 외부에서 불어오는 억압의 에너지를 뜻하는 바람(wind)과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 고 싶었던 광주 시민의 바람(wish)을 다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80년 5월 당시 조선대 무용과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계엄군에 맞서 삶과 죽음을 오가는 항거의 과정을 담았다.
1980년 5월, 시민행렬에 뛰어 든 주인공 촉망받는 무용과 학생 혜연을 중심으로 혜연을 지키기 위해 계엄군에 대항하는 민우, 반대세력인 충환과 향미 등 입체감 있는 캐릭터들이 흥미로운 전개를 이끈다.
최태지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고, 안무 문병남, 각색 이재승, 작곡 나인실 등이 참여했다.
주인공 혜연 역은 강은혜·박경애 단원이 연기하며, 민우 역에는 보그단 플로피뉴·우건희 단원이 출연한다.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 A석 5000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광주시립발레단(예술감독 최태지) 제128회 정기공연 ‘오월바람’이 9일 오후 7시30분, 10일 오후 2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오월바람’은 80년 오월, 외부에서 불어오는 억압의 에너지를 뜻하는 바람(wind)과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 고 싶었던 광주 시민의 바람(wish)을 다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80년 5월 당시 조선대 무용과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계엄군에 맞서 삶과 죽음을 오가는 항거의 과정을 담았다.
최태지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고, 안무 문병남, 각색 이재승, 작곡 나인실 등이 참여했다.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 A석 5000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