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섬’ 임자도 홍매화도 핍니다
2021년 03월 30일(화) 22:53 가가
신안군, 1만3500주 심기로
신안군은 임자도 조희룡 미술관에서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섬 전체를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을 위한 1읍면 1테마 정원사업의 일환으로 임자도의 꽃 ‘튤립’과 함께 특화수목으로 ‘홍매화’를 심어 숲이 우거지고 꽃이 만발하는 임자도로 가꿀 계획이다.
임자도에는 총 1만3500주의 홍매화를 심을 계획이다.
올해는 6500주를 식재, 명품 산책로 3㎞를 조성하고 홍매화 외에도 동백나무와 측백나무를 함께 심어 계절감과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자대교 개통과 함께 홍매화 정원은 향기와 색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정원으로 튤립에 이어 임자도를 새롭게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섬 전체를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을 위한 1읍면 1테마 정원사업의 일환으로 임자도의 꽃 ‘튤립’과 함께 특화수목으로 ‘홍매화’를 심어 숲이 우거지고 꽃이 만발하는 임자도로 가꿀 계획이다.
올해는 6500주를 식재, 명품 산책로 3㎞를 조성하고 홍매화 외에도 동백나무와 측백나무를 함께 심어 계절감과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자대교 개통과 함께 홍매화 정원은 향기와 색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정원으로 튤립에 이어 임자도를 새롭게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