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중공업, 신안 지도읍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기증
2021년 03월 26일(금) 00:00
영창중공업㈜는 최근 신안군 지도읍 자율방범대에 2700여만원 상당의 기아차 스포티지 1대를 기증했다.

영창중공업은 플랜트와 조선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지도읍에 신안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길식 영창중공업 대표는 “사회공헌 측면을 고심하던 중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도 자율방범대가 떠올랐다”면서 “방범·순찰 등 자원봉사 활동시 사용 할 차량을 기증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동현 자율방범대장은 “차량을 기증해준 영창중공업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50여차례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기동성 크게 향상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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