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국가균형발전 대상 수상
2021년 03월 25일(목) 00:30
주민이익공유제 혁신정책 호평
신안군은 지난 23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제17주년 기념식’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했다.

국가균형발전대상은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처음 도입한 상으로 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공공기관·기업체 등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 분야에서 높은 기여를 한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주민이익공유제, 1도(島) 1뮤지엄, 지역주민 생활안정지원(버스완전공영제, 여객선 야간운항) 등이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신재생에너지 주민이익공유제는 한국판 뉴딜·전남 블루이코노미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갈등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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