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1 호주오픈 테니스’ 글로벌 마케팅
2021년 02월 09일(화) 00:30
공식 차량 전달·신규 로고 공개
기아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후원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기아는 지난 7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및 호주오픈 관계자, 닉 키리오스 테니스 선수, 딜런 알콧 휠체어 테니스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1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과 신규 로고 공개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쏘렌토 70대, 카니발 50대, 니로 10대 등 총 130대의 차량으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된다.

기아는 차량 전달식과 더불어 이번 호주오픈의 공식 스폰서로서 기아의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메시지를 전세계 고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대형 LED 부스를 설치하고 기아의 새로운 CI, 브랜드 방향성,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 소개, 친환경차 라인업 등의 내용을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기아는 호주오픈의 유일한 메인 스폰서 권한을 활용, 전세계 고객들에게 새롭게 바뀐 CI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알릴 방침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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