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 클래스 7세대 완전변경 모델 라인업 공개
2021년 02월 09일(화) 00:10 가가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 ‘자율주행 성큼’
브랜드 첫 뒷좌석 에어백…올 봄 공식 출시
브랜드 첫 뒷좌석 에어백…올 봄 공식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 클래스 7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S-Class)의 세부 라인업과 가격이 나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공식 출시를 앞두고 최근 세부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했다.
더 뉴 S 클래스는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S 클래스의 7세대 모델이다.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첨단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핵심 모델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4종의 세부 라인업과 가격(부가세 포함)은 ▲더 뉴 S 350d(1억4060만원) ▲더 뉴 S 400d 4MATIC(1억6060만원) ▲더 뉴 S 500 4MATIC(1억8860만원) ▲더 뉴 S 580 4MATIC(2억1860만원) 등이다.
지난 1951년 처음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는 70여년간 전 세계에서 총 400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럭셔리 세단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10년간 S-클래스 세단은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2013년 최초로 공개된 6세대 S 클래스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 50만대 이상 판매됐다.
더 뉴 S 클래스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 오버행으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한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 전면부의 높은 위상을 상징하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현대적인 휠 디자인이 적용됐다.
여기에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전보다 더 선명해진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도 장착됐다.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3D 계기판,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 에너자이징 컴포트(ENERGIZING COMFORT) 프로그램,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Active Ambient Light)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이와 함께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과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기능도 갖췄다. 또 리어-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이 탑재돼 쾌적한 승차감과 민첩함이 동시에 발휘되는 인상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더 뉴 S 클래스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했고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독보적인 편의성,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을 바탕으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추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와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에서 다양한 더 뉴 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공식 출시를 앞두고 최근 세부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4종의 세부 라인업과 가격(부가세 포함)은 ▲더 뉴 S 350d(1억4060만원) ▲더 뉴 S 400d 4MATIC(1억6060만원) ▲더 뉴 S 500 4MATIC(1억8860만원) ▲더 뉴 S 580 4MATIC(2억1860만원) 등이다.
여기에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전보다 더 선명해진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도 장착됐다.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3D 계기판,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 에너자이징 컴포트(ENERGIZING COMFORT) 프로그램,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Active Ambient Light)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이와 함께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과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기능도 갖췄다. 또 리어-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이 탑재돼 쾌적한 승차감과 민첩함이 동시에 발휘되는 인상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더 뉴 S 클래스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했고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독보적인 편의성,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을 바탕으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추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와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에서 다양한 더 뉴 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