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벤츠’로 다 된다
2021년 02월 02일(화) 00:00 가가
차 문 원격제어·24시간 긴급출동 요청 골프장·세차 예약, 대리기사 호출
벤츠-KT, O2O 모바일 멤버십 앱 국내 첫 출시
차량·제휴사 혜택·생활편의 서비스 제공
앱 출시 기념 아이폰12 프로 등 경품 이벤트
벤츠-KT, O2O 모바일 멤버십 앱 국내 첫 출시
차량·제휴사 혜택·생활편의 서비스 제공
앱 출시 기념 아이폰12 프로 등 경품 이벤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을 공식 출시했다. 해당 앱으로는 다양한 제휴사 혜택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격제어와 차량진단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로 국내에서 제휴사 혜택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임과 동시에 고객의 편의향상 위한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일 다양한 제휴사 혜택 및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미 케어’(Mercedes me Care) 애플리케이션을 공식 출시했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 미 앱 패밀리(Mercedes me app family)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도 밝혔다.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메르세데스 미 케어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카드’(MercedesCard)를 대체하는 앱 형식의 카드로,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와 차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기존 메르세데스카드 정보와 포인트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 멤버십 혜택인 메르세데스 컬렉션 할인과 대한항공, 힐튼 등 50개가 넘는 제휴사 할인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만을 위한 특별 이벤트 정보 확인과 신청도 가능하다.
또 KT와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O2O, 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구축, 관련 파트너사들과 제휴도 맺었다. 이를 통해 세차와 대리운전, 일일 기사, 골프, 레스토랑 예약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소유 고객뿐 아니라 앱 가입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한 후 앱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메르세데스카드 소지 고객은 기존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유효기간 변동 없이 적립된 포인트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앱 런칭을 기념해 아이폰12 프로, 공기청정기, 씨마크 호텔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을 통해 메르세데스카드를 활성화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4월3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3월부터 5월까지 매달 한 번씩 발표한다.
특히 커넥트 서비스가 탑재된 차량을 메르세데스 미 앱과 연동하면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미콜(meCall), ▲사고 발생 시 차량의 통신 모듈을 통해 자동으로 고객 센터와 연결하는 e콜(eCall) ▲차량의 문, 창문, 선루프, 공조 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원격서비스 ▲차량 진단을 통해 관련 데이터를 원격으로 공식 서비스 센터로 전송하는 차량 진단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더 뉴 EQC(The new EQC) 등 순수 전기차의 경우 앱을 통해 배터리의 충전 상태와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차량에 탑재된EQ 전용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실시간 충전소 정보와 최적화된 경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 차량도 ‘메르세데스 미 어댑터’(Mercedes me Adapter)를 장착하면 일부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향후 모바일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더 뉴 EQA와 더 뉴 EQS 등 순수 전기차 및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등 추후 늘어날 전동화 차량 고객을 위한 ‘EQ 전용 충전 솔루션’을 비롯, 차량에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실시간으로 서비스 센터 예약이 가능한 ‘메르세데스 미 서비스’(Mercedes me Service) 등 모바일 앱이 올해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일 다양한 제휴사 혜택 및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미 케어’(Mercedes me Care) 애플리케이션을 공식 출시했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 미 앱 패밀리(Mercedes me app family)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도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한 후 앱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메르세데스카드 소지 고객은 기존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유효기간 변동 없이 적립된 포인트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앱 런칭을 기념해 아이폰12 프로, 공기청정기, 씨마크 호텔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을 통해 메르세데스카드를 활성화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4월3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3월부터 5월까지 매달 한 번씩 발표한다.
특히 커넥트 서비스가 탑재된 차량을 메르세데스 미 앱과 연동하면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미콜(meCall), ▲사고 발생 시 차량의 통신 모듈을 통해 자동으로 고객 센터와 연결하는 e콜(eCall) ▲차량의 문, 창문, 선루프, 공조 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원격서비스 ▲차량 진단을 통해 관련 데이터를 원격으로 공식 서비스 센터로 전송하는 차량 진단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더 뉴 EQC(The new EQC) 등 순수 전기차의 경우 앱을 통해 배터리의 충전 상태와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차량에 탑재된EQ 전용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실시간 충전소 정보와 최적화된 경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 차량도 ‘메르세데스 미 어댑터’(Mercedes me Adapter)를 장착하면 일부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향후 모바일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더 뉴 EQA와 더 뉴 EQS 등 순수 전기차 및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등 추후 늘어날 전동화 차량 고객을 위한 ‘EQ 전용 충전 솔루션’을 비롯, 차량에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실시간으로 서비스 센터 예약이 가능한 ‘메르세데스 미 서비스’(Mercedes me Service) 등 모바일 앱이 올해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