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콤팩트 순수전기차 ‘더 뉴 EQA’ 공개
2021년 01월 25일(월) 22:05 가가
1회 완충 426㎞ 주행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콤팩트 순수전기차 ‘더 뉴 EQA’를 공개했다.
더 뉴 EQA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벤츠 GLA 모델을 기반으로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진보적인 럭셔리’라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순수전기차의 특성을 보여주는 인테리어를 적용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했다.
EQA는 GLA 모델의 디자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했고, 전면부의 검정색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삼각별이 중앙에 위치해 있다.
실내에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돼 디스플레이의 메르세데스-EQ 항목을 선택하면 충전 옵션과 전력 소비, 에너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계기반의 오른쪽 디스플레이에는 소비 전력을 나타내는 전력계가 있고, 좌측 계기반에는 배터리 잔량과 주행 가능 거리가 표시된다.
더 뉴 EQA의 1회 완충시 주행 거리는 426㎞이며 최고 출력은 140㎾다.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시간은 약 30분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160㎞,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8.9초다.
‘더 뉴 EQA 250’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전기 파워트레인을 추가로 장착한 사륜 구동 모델과 500㎞ 이상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모델 등 추가적인 라인업이 나올 예정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더 뉴 EQA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벤츠 GLA 모델을 기반으로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진보적인 럭셔리’라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순수전기차의 특성을 보여주는 인테리어를 적용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했다.
실내에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돼 디스플레이의 메르세데스-EQ 항목을 선택하면 충전 옵션과 전력 소비, 에너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계기반의 오른쪽 디스플레이에는 소비 전력을 나타내는 전력계가 있고, 좌측 계기반에는 배터리 잔량과 주행 가능 거리가 표시된다.
‘더 뉴 EQA 250’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전기 파워트레인을 추가로 장착한 사륜 구동 모델과 500㎞ 이상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모델 등 추가적인 라인업이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