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떡볶이’ 최시원·호주 김치 조여정…aT, 스타 수출마케팅
2021년 01월 21일(목) 09:28
‘글로벌브랜드 육성지원사업’
14개사 수출액 23000만 달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aT가 수출지원한 14개 업체의 지난해 총 수출액이 2300만달러(253억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6% 증가했으며, 우리나라 전체 농식품 수출증가율(7.7%)을 웃돈 수치다.

aT는 ‘글로벌브랜드 육성지원사업’을 벌여 국내외 유명인들이 홍보대사로 나서 우수 농식품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도록 했다.

지난해 사업 범위는 기존 수출국인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미주, 호주, 유럽 등으로까지 확장했고, 7개의 지원업체는 수출 목표국에 상표등록 및 출원까지 마쳤다.

2년 연속 이 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오크라인터내셔날은 인도네시아에서 자사 떡볶이 상품인 ‘K-BUNSIK(분식)’을 등록하고, 아이돌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모델로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현지 편의점인 ‘Indomaret’에 입점하고 지난해 인도네시아 수출액이 전년 대비 약 7배 증가했다.

한성식품은 호주에 자사 김치 브랜드인 ‘Grand Master Kimchi’ 상표출원을 시작으로,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조여정을 모델로 마케팅을 펼쳐 지난해 대비 호주 수출액이 약 60배 증가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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