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사랑상품권 1000억 규모 발행…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2021년 01월 11일(월) 22:40 가가
나주시는 올해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을 1000억원(지류 80%, 카드 20%)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지난해 발행된 상품권 836억원 보다 21% 늘어난 규모다.
우선 1분기까지 상품권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 판매한다. 법인과 단체는 할인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역 상품권 발행 규모는 2018년 17억원, 2019년 41억원에서 지난해 10% 할인제 도입, 범시민 상품권 이용 생활화 운동 등에 힘입어 급증했다. 상품권은 개인당 월 70만원까지,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 56곳에서 살 수 있으며 지역 가맹점 31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이용 금액의 30%가 소득공제 된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지난해 발행된 상품권 836억원 보다 21% 늘어난 규모다.
우선 1분기까지 상품권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 판매한다. 법인과 단체는 할인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역 상품권 발행 규모는 2018년 17억원, 2019년 41억원에서 지난해 10% 할인제 도입, 범시민 상품권 이용 생활화 운동 등에 힘입어 급증했다. 상품권은 개인당 월 70만원까지,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 56곳에서 살 수 있으며 지역 가맹점 31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