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변천사 한눈에
2021년 01월 07일(목) 20:00 가가
이지윤 ‘힙합 네이션’ 출간
힙합(Hip Hop)은 1980년대 미국에서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춤과 음악을 총칭하는 말이다. 엉덩이를 흔들다’는 말에서 유래한 힙합은 대중 음악의 한 장르를 일컫는 말인 동시에, 문화 전반에 걸친 흐름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최근 힙합의 탄생부터 힙합에 대한 편견과 논란, 스캔들, 그리고 황금기까지 수많은 변천사를 담은 ‘힙합 네이션’이 출간됐다.
저자 이지윤은 힙합의 전성기였던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중반, 미국에서 힙합을 처음 접했을 때를 떠올리며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책은 ‘올드 스쿨, 힙합의 길을 열다’, ‘나쁜힙합’, ‘어글리 힙합’, ‘그럼에도 불구하고 힙합’ 등 총 4장으로 구성돼있으며, 책의 말미에는 ‘힙합 영어 속어 모음’도 담겼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힙합 콘서트들은 자취를 감추었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힙합에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한번 일깨워준다. 또, 미국 동부와 서부로 양분된 힙합 트렌드의 ‘디스 diss’ 전쟁과 이에 얽힌 무용담을 비롯해 갱스터 랩의 탄생과 몰락까지 힙합계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내가 사춘기 시절 힙합을 들으며 세상과의 소통을 갈망했던 것처럼 어느 때보다 답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힙한 시간여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한편, 이 씨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와 보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아리랑국제방송 보도팀장, 주한 미국 대사관 선임전문위원을 역임한 뒤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미디어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최근 힙합의 탄생부터 힙합에 대한 편견과 논란, 스캔들, 그리고 황금기까지 수많은 변천사를 담은 ‘힙합 네이션’이 출간됐다.
책은 ‘올드 스쿨, 힙합의 길을 열다’, ‘나쁜힙합’, ‘어글리 힙합’, ‘그럼에도 불구하고 힙합’ 등 총 4장으로 구성돼있으며, 책의 말미에는 ‘힙합 영어 속어 모음’도 담겼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힙합 콘서트들은 자취를 감추었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힙합에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한번 일깨워준다. 또, 미국 동부와 서부로 양분된 힙합 트렌드의 ‘디스 diss’ 전쟁과 이에 얽힌 무용담을 비롯해 갱스터 랩의 탄생과 몰락까지 힙합계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이야기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