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붓으로… 위로가 되는 풍경들
2021년 01월 06일(수) 00:00 가가
박인숙 개인전, 20일까지 예술인마을 갤러리
‘사진과 문인화가 어우러지다.’
30여년간 카메라와 함께였던 박인숙 작가는 지난 2006년부터는 문인화도 배우기 시작했다. 사진 속에서 만난 풍경들은 그에게 큰 위안이었고, 먹과 붓으로 자유롭게 표현해낸 풍경과 꽃 역시 언제나 삶의 위로가 됐다.
박인숙 작가가 사진과 문인화를 함께 선보이는 개인전을 오는 20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예술인마을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시에는 사진 작품 30여점과 문인화 20점 등 모두 50여점이 나왔다.
‘연꽃과 연밭 풍경’을 주제로 광주 원각사 대웅전 증축 초대 사진전을 열기도 했던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은 흑백과 컬러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을 앵글에 담기도 하고, 진달래와 운무가 어우러진 봄날의 풍경,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다도해 모습 등을 포착했다.
문인화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봉 박행보, 멱당 한상운 선생을 사사한 박 작가는 붓과 먹, 물이 만나 만들어내는 오묘한 조합으로 반추상의 자연 풍경을 그려왔다.
특히 사진으로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온 연꽃과 연밭 풍경은 문인화의 주된 소재가 됐다. 여백의 미와 담백한 수묵의 맛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지친 삶에 위로가 된다.
박 작가는 한중일 사진 교류전, 한일 자연 사진가 교류전 등에 참여했으며 한국서도대전 초대작가 등을 역임했다. 한국사진가협회, 광주·전남 문인화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30여년간 카메라와 함께였던 박인숙 작가는 지난 2006년부터는 문인화도 배우기 시작했다. 사진 속에서 만난 풍경들은 그에게 큰 위안이었고, 먹과 붓으로 자유롭게 표현해낸 풍경과 꽃 역시 언제나 삶의 위로가 됐다.
‘연꽃과 연밭 풍경’을 주제로 광주 원각사 대웅전 증축 초대 사진전을 열기도 했던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은 흑백과 컬러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을 앵글에 담기도 하고, 진달래와 운무가 어우러진 봄날의 풍경,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다도해 모습 등을 포착했다.
특히 사진으로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온 연꽃과 연밭 풍경은 문인화의 주된 소재가 됐다. 여백의 미와 담백한 수묵의 맛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지친 삶에 위로가 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