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교 대성전·창평향교 대성전·명륜당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
2020년 12월 29일(화) 19:14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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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 창평향교 명륜당. <문화재청 제공> |
문화재청은 순천향교 대성전과 담양 창평향교 대성전과 명륜당을 각각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순천향교 대성전은 나주향교 대성전, 화순향교 대성전 다음으로 규모가 크고 웅장하다. 고려 성종 시기에 학교가 설치됐는데, 당시 호남에서는 순천, 나주, 전주 3곳뿐이었다. 이러한 중요성과 위상 때문에 1407년 순천도호부의 향교로 설치돼 여수·광양·돌산 등 인근 군현들의 향교를 관할했다.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건물로 다른 향교의 대성전과 비교할 때 규모와 양식, 구조 측면에서 웅장하다. 공포 형식, 가구 수법 등에 시대성 및 조선 후기 유교건축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어 학술적, 역사적 측면에서 가치가 크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