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으로 연말 잘 마무리하세요
2020년 12월 22일(화) 22:00
노부스 콰르텟, 24일 광주문예회관
용재 오닐, 29일 문예회관서 공연

리처드 용재 오닐.

현악 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현악 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은 기획공연 포커스 마지막 시리즈로 노부스 콰르텟을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24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노부스 콰르텟은 이날 베토벤을 대표하는 현악 4중주 곡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 제6번·제11번·제14번’을 들려준다.

첫 곡 제6번은 베토벤의 초기 작품 중 하나로 인간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고자 했던 베토벤의 개성이 두드러진 작품이다. 총 5악장으로 곡의 후반은 진행이 점차 화려해지며 밝은 색채로 마무리된다.

한편, 지난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솔리스트들이 모여 결성한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린 김재영·김영욱, 비올라 김규현, 첼로 이원해로 구성된 팀이다.

아르디티 콰르텟, 벨체아 콰르텟, 아르테미스 콰르텟 등이 소속돼 있는 독일 현악사중주 에이전시 ‘지멘아우어’에 소속된 유일한 동양인 아티스트로 한국인 최초로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입장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2020 - CINEMA’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랜 세월을 함께한 팬들의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조윤성 트리오,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용재 오닐이 가장 아끼는 음악을 들려준다.

1부에서는 비발디와 바흐의 바로크 음악을 들려준다. 텔레만의 ‘비올라 협주곡’,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등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2부 공연은 용재 오닐이 사랑하는 영화 음악들을 테마로 진행된다. 영화 ‘핑크팬더’, ‘찰리 브라운’, ‘카우보이 비밥’, ‘라라랜드’, ‘맘마미아’ 등 고전영화부터 현대영화 음악까지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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