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웠던 한해 국악으로 마무리 하세요
2020년 12월 14일(월) 06:30
광주시립국악단 송년음악회
15일 문예회관 소극장

국악인 송소희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2020 송년음악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시민들이 마음을 달래고 힘을 북돋아 주는 국악과 함께 한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매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연에서는 상임지휘자 한상일이 지휘봉을 잡고 국악스타 송소희(사진)와 가야금 연주자 성애순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소리꾼 남상일과 김산옥이 사회자로 나서 흥겨운 국악한마당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공연은 관현악 버전의 ‘남도아리랑’으로 막을 연다. 이어 소리꾼 이난초와 소리북 연주자 이태백이 함께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들려주며, 가야금연주자 성애순이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를, 소리꾼 남상일이 ‘장타령’을 선보인다. 광주시립창극단 이은비 단원은 국악가요 ‘정읍사’를 무대에 올리며, 소리꾼 김산옥은 ‘상모’를 노래한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국악인 송소희의 무대다. 송소희는 이날 무대에서 ‘태평가’, ‘오나라’, ‘아리라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23일 오후 5시50분 KBC광주방송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전석 1만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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