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런→개장 질주" 국립국어원, 대체 우리말 선정
2020년 12월 09일(수) 20:05 가가
매장이 열리기 전부터 기다리다가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물건을 사는 현상을 일컫는 ‘오픈 런’(open run)을 대체할 우리말로 ‘개장 질주’ 또는 ‘개점 질주’가 선정됐다.
국립국어원은 새말모임을 통해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폐막 날짜를 정하지 않고 무기한으로 상영하거나 공연하는 것을 의미하는 ‘오픈 런’의 대체어로는 ‘상시 공연’을, 폐막 날짜가 정해진 공연을 뜻하는 ‘리미티드 런’(limited run)을 대체할 말로는 ‘기간 한정 공연’을 선정했다.
아울러 환영의 뜻을 담아 제공하는 물품들을 이르는 말 ‘웰컴 키트’(welcome kit)는 ‘환영 꾸러미’로 대체했다.
지금까지 웰컴 키트는 주로 회사에서 신입 직원을 맞이하거나 숙박업소에서 고객을 맞이할 때 제공했다.
한편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퍼지기 전에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 ,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국립국어원은 새말모임을 통해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영의 뜻을 담아 제공하는 물품들을 이르는 말 ‘웰컴 키트’(welcome kit)는 ‘환영 꾸러미’로 대체했다.
지금까지 웰컴 키트는 주로 회사에서 신입 직원을 맞이하거나 숙박업소에서 고객을 맞이할 때 제공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