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 전국 로드쇼
2020년 12월 08일(화) 00:45 가가
마세라티의 슈퍼 스포츠카 ‘MC20’ 모델을 출시 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슈퍼 스포츠카 ‘MC20’의 사전 공개 행사 ‘MC20 로드쇼’를 오는 20일까지 MC20 특별 공간에서 전국 순차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내년 국내 공식 출시 전 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특별 공간에서 MC20의 실물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으며, MC20에 탑재된 이탈리아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의 음향을 느낄 수 있는 별도의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앞서 지난 9월 글로벌 공개된 MC20은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설계부터 제작까지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우수한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MC20은 마세라티 특유의 우아함, 스포티함, 개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유려한 라인의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량에 탑재된 V6 네튜노(Nettuno) 엔진은 포뮬러 원(F-1)의 프리챔버 기술을 적용해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m, 제로백(0-100㎞/h) 2.9초, 최고 속도 325㎞/h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는 탄소섬유 소재의 섀시를 적용해 공차 중량 1500㎏ 이하로, 무게당 마력비가 2.33㎏에 달해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한편 이번 로드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세라티 광주전시장을 비롯해 전국 9개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슈퍼 스포츠카 ‘MC20’의 사전 공개 행사 ‘MC20 로드쇼’를 오는 20일까지 MC20 특별 공간에서 전국 순차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글로벌 공개된 MC20은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설계부터 제작까지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우수한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차량에 탑재된 V6 네튜노(Nettuno) 엔진은 포뮬러 원(F-1)의 프리챔버 기술을 적용해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m, 제로백(0-100㎞/h) 2.9초, 최고 속도 325㎞/h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는 탄소섬유 소재의 섀시를 적용해 공차 중량 1500㎏ 이하로, 무게당 마력비가 2.33㎏에 달해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