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영혼의 울림 ‘캐롤과 성가곡의 밤’
2020년 12월 02일(수) 10:10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5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사진>이 연말을 맞아 ‘캐롤과 성가곡의 밤’ 공연을 선보인다. 5일 오후 5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이번 공연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을 한차례도 열지 못한 소년소녀합창단의 첫 무대로 제2대 지휘자로 활동했던 김운영 지휘자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네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무대는 성가곡 ‘해지는 저편’, ‘Canon of praise’, ‘A Peaceful Alleluia’로 장식한다. 이어 두 번째 무대는 성가곡에 안무가 곁들어진 무대로 ‘주께 향한 나의 감사’, ‘찬양할 수 있는 은혜’, ‘주보다 더 날 사랑하는 이 없네’를 들려준다.

다음으로 ‘Pie Jesu’,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캐롤 메들리’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과 ‘루돌프 사슴 코’, ‘화이트 크리스마스’, ‘창밖을 보라’, ‘징글벨’ 등 크리스마스 캐롤을 함께 선보인다.

끝으로 ‘별빛 속에 빛나는 주님’, ‘우리를 위해 나셨다’, ‘오 거룩한 밤’을 무대에 올리며 이번 공연을 마무리한다. 특히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우리를 위해 나셨다’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스케일을 자랑하는 곡으로 소년소녀합창단만의 색깔로 헨델의 음악을 표현한다.

이날 공연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 현악 및 타악 연주자 11명이 참여해 합창음악에 깊고 울림 있는 반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1만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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