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수협 압해읍 송공항 다기능 위판장 착공
2020년 10월 22일(목) 18:22 가가
80억원 들여 내년 12월 완공
위판 유치로 지역 소득창출 기대
위판 유치로 지역 소득창출 기대
신안군은 압해읍 송공리 개발지구에서 박우량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수협 송공항 다기능 위판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송공위판장은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081㎡에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1층은 활어와 낙지 등 위판장으로 활용하고, 2층은 관광객들에게 싱싱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송공위판장이 완공될 경우 신안 갯벌 낙지와 활어, 물김, 주변지역 어선의 위판 유치로 위판고 2000억원 달성 등 지역내 소득창출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안군은 김·왕새우·개체굴 학교 운영, 청년어선 임대사업 추진 등 각종 청년어업인 육성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투자로 2019년 전국 두번째로 귀어인이 많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송공 다기능 위판장이 준공되면 신안 갯벌 낙지와 물김 등 목포수협에서 위판하는 지역 어선의 위판 유치로 위판고 2000억원이 예상된다”며 “지역내 소득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송공위판장은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081㎡에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송공위판장이 완공될 경우 신안 갯벌 낙지와 활어, 물김, 주변지역 어선의 위판 유치로 위판고 2000억원 달성 등 지역내 소득창출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안군은 김·왕새우·개체굴 학교 운영, 청년어선 임대사업 추진 등 각종 청년어업인 육성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투자로 2019년 전국 두번째로 귀어인이 많은 지역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