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출시 20년…500만대 판매
2020년 10월 06일(화) 00:00 가가
해외 74.3% 차지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대표적인 모델로 꼽히는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출시 20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를 달성했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페는 2000년 1세대 출시 이후 지난 8월까지 총 500만3414대(공장 판매 기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 전체 판매 물량의 25.6%인 128만3997대가 팔렸고, 해외에서는 371만9417대(74.3%)가 판매됐다.
싼타페의 국내 판매량은 국산 SUV 중 가장 많다. 2000년 첫 출시된 이후 2005년 2세대, 2012년 3세대, 2018년 4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올해 6월 출시된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싼타페’<사진>는 판매 중이다.
1세대 모델은 2006년 단종될 때까지 7년간 국내 32만7352대, 해외 78만3754대 등 총 111만1106대가 판매됐다.
2세대는 국내 28만8992대, 해외 123만8026대 등 152만7018대가 팔렸고,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3세대 싼타페는 국내 44만3732대, 해외 130만1254대 등 174만4986대나 팔렸다.
4세대 싼타페는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를 컨셉으로 다양한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이 대폭 적용됐으며, 출시 이후 올 8월까지 국내 22만3921대, 해외 39만6383대 등 62만304대 판매를 기록 중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페는 2000년 1세대 출시 이후 지난 8월까지 총 500만3414대(공장 판매 기준)가 판매됐다.
싼타페의 국내 판매량은 국산 SUV 중 가장 많다. 2000년 첫 출시된 이후 2005년 2세대, 2012년 3세대, 2018년 4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올해 6월 출시된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싼타페’<사진>는 판매 중이다.
1세대 모델은 2006년 단종될 때까지 7년간 국내 32만7352대, 해외 78만3754대 등 총 111만1106대가 판매됐다.
2세대는 국내 28만8992대, 해외 123만8026대 등 152만7018대가 팔렸고,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3세대 싼타페는 국내 44만3732대, 해외 130만1254대 등 174만4986대나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