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지역 농협 코로나 성금 2000만원
2020년 09월 17일(목) 18:45
농협 곡성군지부와 지역농축협운영협의회는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곡성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곡성군지부가 1500만원, 지역농축협운영협의회가 500만원을 쾌척했다.

앞서 곡성지역 농협은 긴급 구호물품 및 생필품 5200만원 상당을 지원했었다.

이승주 농협 곡성군지부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한시적 위기 가정 생계지원 사업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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