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곡성군수,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
2020년 09월 14일(월) 18:20 가가
민선7기 후반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에 유근기<사진> 곡성군수가 선출됐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1일 민선7기 제8차 정례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회의 개최를 잠정 연기해 왔으나, 농어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관계법 개정 건의 등 시·군의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가 계속 늦어지게 되자 비대면회의로 변경해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라선 고속철도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총 11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 중 9건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3건은 전남도에 건의하기로 했다.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또 이날 회의에서 후반기 협의회장에 유근기 곡성군수를 선출했다. 유 군수는 민선6기 후반기와 민선7기 전반기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1일 민선7기 제8차 정례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회의 개최를 잠정 연기해 왔으나, 농어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관계법 개정 건의 등 시·군의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가 계속 늦어지게 되자 비대면회의로 변경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