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대표작목 멜론 활용 발효차·식초 신제품 출시
2020년 09월 06일(일) 17:30 가가
곡성군의 대표 소득작목인 곡성멜론을 활용한 발효차와 발효식차가 첫 출시됐다.
6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농업회사법인 ㈜초정의 발효명장 정인숙 대표와 함께 곡성멜론 발효차와 곡성멜론 발효식초를 개발했다.
㈜초정은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에서 지난해 추진한 곡성멜론 레시피 개발사업에도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유명 셰프인 강레오 씨의 지도와 기존 발효식초 개발 경험을 토대로 멜론향이 살아 있는 새콤달콤한 발효식초의 개발에 착수했고,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이번에 처음으로 상품화했다.
또 발효식초 개발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곡성멜론 발효차도 함께 출시했다.
분말 형태로 개발된 발효차는 냉온수와 우유에 잘 녹고 달콤한 멜론향이 살아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6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농업회사법인 ㈜초정의 발효명장 정인숙 대표와 함께 곡성멜론 발효차와 곡성멜론 발효식초를 개발했다.
또 발효식초 개발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곡성멜론 발효차도 함께 출시했다.
분말 형태로 개발된 발효차는 냉온수와 우유에 잘 녹고 달콤한 멜론향이 살아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