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변신 … 현대차, ‘더 뉴 코나’ 외장 티저 이미지 공개
2020년 08월 27일(목) 00:00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코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더 뉴 코나는 2017년 6월 나온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현대차의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새 모델에는 고성능차 브랜드 ‘N’의 디자인과 주행감성을 닮은 ‘N라인’(Line)이 추가되며,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앞모습은 전보다 넓은 비율이 강조됐고,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와 슬림한 그릴 사이의 예리한 모서리는 상어의 코(Shark Nose)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소형 SUV 코나가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더 뉴 코나’로 재탄생했다”며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디자인을 갖춰 소형 SUV 시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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