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오곡면 바르게살기협, 쌀 180포 전달
2020년 08월 20일(목) 17:59
곡성군 오곡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박충록)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전해달라며 320만원 상당의 10㎏들이 쌀 180포를 오곡면에 기부했다.

섬진강을 끼고 있는 오곡면은 이번 폭우로 주택 붕괴 및 침수 피해가 많았다. 수재민들이 의식주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르게살기협의회 오곡면위원회 회원 31명이 뜻을 모았다.

박충록 회장은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수재민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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