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삼기면 금계마을 솟대 체험프로그램 개발
2020년 08월 04일(화) 00:00 가가
농진청 사업 선정…4억 지원
곡성군은 삼기면 금계마을이 농촌진흥청 주관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시범사업’에서 1위로 선정돼 2년간 최대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보유한 농경문화자원을 활용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득과 지역 브랜드 가치 등을 높이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금계마을의 솟대를 소재로 ‘희망을 노래하는 솟대로 새롭게 태어나는 금계마을’ 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는 내년부터 2년간 연간 2억원씩 지원된다. 곡성군은 1년 차에 농경 문화자원을 발굴·자료화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2년 차에는 솟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시판매 환경을 조성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경 문화자원을 잘 활용해 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공동체 활성화 촉진,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이 사업은 지자체가 보유한 농경문화자원을 활용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득과 지역 브랜드 가치 등을 높이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내년부터 2년간 연간 2억원씩 지원된다. 곡성군은 1년 차에 농경 문화자원을 발굴·자료화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2년 차에는 솟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시판매 환경을 조성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경 문화자원을 잘 활용해 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공동체 활성화 촉진,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