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밀입국 해상경계 ‘강화’
2020년 06월 09일(화) 00:00 가가
목포해양경찰은 태안 밀입국 사건과 관련 해상 경계를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정영진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최근 각 과장과 함·정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입국 관련 해상경비 강화를 위한 긴급대책을 논의했다.
외해에서 내해로 진입하는 미식별 선박 검색 철저, 연안 경계 육군·해군과 정보 공유, 위치 미 표출 선박·미식별 단독 조업선·모터보트 검문검색 강화, 밀입국자 조기 검거를 위한 항포구 순찰 수색 강화, 유관기관과 공조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 목포해경서장은 “서남해 밀입국 차단을 위해 감시체계를 최대한 동원해 해상경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정영진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최근 각 과장과 함·정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입국 관련 해상경비 강화를 위한 긴급대책을 논의했다.
외해에서 내해로 진입하는 미식별 선박 검색 철저, 연안 경계 육군·해군과 정보 공유, 위치 미 표출 선박·미식별 단독 조업선·모터보트 검문검색 강화, 밀입국자 조기 검거를 위한 항포구 순찰 수색 강화, 유관기관과 공조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